정전기.. 마법사 ? (Static Wizard)







세상엔 정말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군요. 인터넷과 유튜브가 어쩌면 평생가도 못만날 것 같은 이들을 우리와 연결 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_^



자쿠 양산형 조립 Day-12

  이제 좀 가속이 붙는 듯 싶습니다. 2차 도색과 먹선 넣기 작업에 들어가는 중입니다.


 모노아이 부분의 마스킹을 드디어 제거했습니다. 일부분을 티슈 한겹으로 처리해서 조금 걱정했는데, 색이 번진 부분은 없군요. 하지만 내부의 색이 지나치게 광이 나는듯 싶습니다. 좀 후회도 되지만... 데드라인?이 다가 오고 있으므로 그냥 강행.


금속 디테일 파트도 순간접착제로 붙여 주었습니다. 리벳 모양의 부품은 길이가 너무 길어 조금더 잘라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안그러면 관절을 움직일때마다 도색을 긁어 내겠지요. -_-


  무게중심이 조금 상반신 쪽으로 쏠리는 감이 있어서 간단하게나마 발 부분에 남는 공구 중에서 사용하지 않는 것들을 골라 접착했습니다. 큰 차이는 없을 듯 싶습니다. ㅎㅎ


먹선 작업을 하는 중에 작은 문제가 생겼습니다. 1,2 차 도색은 타미야 아크릴 도료로 했고 먹선은 에나멜로 처리 했는데... 건조가 완전히 되기 전에 에나멜 신너를 티슈에 묻혀서 문질렀더니.. 도색이 벗겨져 버리네요. ㅠ_ㅠ 에나멜 신너를 희석해야 되는 것도 아니고.. 재빨리 문지르고 벗겨진 도색은 할수 없이 다시 도색.


 완성 전 도색한 상태로 전신샷 한컷 찍었습니다. 가조립 사진이랑 비교 한번 해 봤습니다.


어떤가요, 좀 많이 나아졌나요 ? ㅎㅎ 이제 웨더링 작업과 데칼 작업, 그리고 코팅 후 완성입니다.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_^

Gone with the Wind












Gone with the Wind

  I've found this when I was cleaning up some of my old books. Very old cover of 'Gone with the Wind'. My father bought this book when he was in university.


 It was about year 1936 when the original book was written. This book probably published about 40 years ago. I like the color and layout. Looking at their pose and her outfit, and thinking that it came out 40 years ago, this would be very sensational when it came out. ^_^

자쿠 양산형 조립 Day-11


라이플 역시 1차 도색 완료

  나머지 부품들의 1차 도색 중입니다. 사진은 좀 밝게 나왔는데.. 흑철색에 가까운 느낌으로 도색했습니다. 흑철색 배색에 실패? 한 것도 있지만 시판되고 있는 흑철색을 도색하면 전반적으로 너무 곱게 색이 나온다는 점이 이런 작은 모델에선 별로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도 들어서 말이지요. 흑철색 스프레이 제품을 구매해서 1:1 스케일의 BB 총에 칠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은색 에나멜로 2차 도색이 끝난 후에 드라이 브러싱으로 그 느낌을 내보려고 계획 중 입니다.

토르소 부분 1차 도색 역시 완료.

  접합선 수정은 성공? 적으로 완료 된 듯합니다. 박스아트를 참조해서 국방색 계열로 1차 도색하였습니다. 골반 양쪽에는 후에 디테일 업 파트를 끼우기 위해 미리 뚫어준 구멍입니다. 팔은 저 원통형 구멍에 접착하는 식으로 되어 있는데 그만 마스킹을 하지 않고 그냥 도색을 해 버렸네요. 저런 경우에 나중에 접착하고 칠과 함께 부품이 쉽게 떨어져 나가 재도색 + 마스킹 작업을 하는 경우가 빈번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잊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_-

팔 1차 도색 완료... 시점에서 문제 발생.

  팔 1차 도색도 무난히 끝내려니.. 했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오래된 아크릴 도료를 나름대로 잘 섞어서 에어브러싱 했다고 생각했는데 미세한 덩어리 뭉침 때문에 부품위로 덩어리 얼룩 들이 그대로 붙어 버렸습니다. 게다가 색도 틀립니다. -_- 1000 번 이상의 사포로 칠을 살짝 갈아내고 다시 도색을 해야합니다. 문제는... 배색해 둔 도료를 전부 사용해 버렸다는 겁니다... 항상 있는 일이지만 도료를 절약할 생각으로 조금 섞어두면 항상 모자르고, 이런 일이 없도록 하자는 차원에서 듬뿍 섞어두면 나중에 사용할 일이 없어 모두 굳어져 버리게 되곤 하지요. 역시나 아직은 경험 부족인 겁니다...

도끼날 도색 작업 중 한 컷.

  기본 노란색으로 도끼 날을 도색 한 뒤 클리어 오렌지를 살짝 입혀 주었습니다. 사진 상으로는 알아 보기 어렵지만 날의 끝쪽으로 갈 수록 오렌지 색이 짙어 지도록 하였습니다. 클라이언트?가 알아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글쎄요..

컴포지팅 아티스트 역할의 중요성 2


컴포지팅 아티스트의 역할을 보여주는 또다른 좋은 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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